대구 수성구는 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Cohn Chris Brookie 대령)의 초청으로 캠프워커에서 수성구-군부대 간 교류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의 초청으로 캠프워커에서 수성구-군부대 간 교류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Cohn Chris Brookie 대령)의 초청으로 캠프워커에서 수성구-군부대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대구경북연구원, 민간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미군 지원사령부에서는 Cohn Chris Brookie 부사령관,  부대 내 중‧고등학교 교장(Altorn R. Grade), 의무실장(edward T chang)이 동석해 교육 분야에 관한 교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2022년도 학기 중 수성구 학생과 미군 부대 학생 간 전통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 민간기업 대표도 이날 만남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상호 교류를 정례화해 교육의 다양성을 논의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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