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추몽 연합발표회 포스터 (사진=글로밥상)
하몽추몽 연합발표회 포스터 (사진=글로밥상)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감성 유튜브 채널 ‘감성창작공작소 글로밥상’이 첫 오프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감성창작공작소 글로밥상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서대문구 생활문화인 연합전시인 ‘서통발랄 하몽추몽’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연합전시로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서대문구 생활문화인들의 기량과 활동 모습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을 이번 기회에 오셔서 꼭 감사하시고 마음에 위안과 즐거움을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중희 글로밥상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글로밥상이 소소하게 꾸려온 영상 작품들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간이 되시면 잠깐이라도 오셔서 보고 가시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기간 중 글로밥상 전시부스를 방문해 ‘감성 방명록’을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드릴 작은 선물들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통발랄 하몽추몽 전시에는 ▲게으른 부엌 ▲극단시절인연 ▲글로밥상 ▲나비울합창단, 달걀책방 ▲담경민화연구소 ▲세담손 ▲심연 ▲수공예협동조합 욤욤 ▲아샤벨리 ▲페누로 ▲올어바웃스윙 ▲포시즌밴드 ▲한민근 ▲호랑이의 정원 등의 문화예술팀이 참여한다.

한편, 전시장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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