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6일부터 11일까지 제33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제33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6일부터 7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이어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 자존심을 걸고 2021년도 대한민국 양궁대회 총 결산 대회로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한다.

전국규모 양궁대회가 6일부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예천군
전국규모 양궁대회가 6일부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예천군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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