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주연이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캐스팅 됐다.
‘조치원 해문이’는 동명의 연극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도시개발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물질에 대한 탐욕 등이 판치는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영화로 극 중 김주연은 ‘오태리’로 분한다.
김주연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점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오태리의 모습을 그리며 극 속에 녹아들 예정이다.
전작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윤경으로 등장한 김주연은 청순한 외모와 거친 입담(?)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조치원 해문이’는 지난달 크랭크업 됐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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