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 인터뷰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맛있는 문화와 시사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 목소리라도 끝까지 경청해 보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나름대로 맛이 느껴질 수 있게 제작되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산의 잔다르크, 아니 일명  한다르크라고 별명을 지어주고 싶은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을 모셨습니다.

[인터뷰/뉴스프리존 경기남부취재본부]

[김정순 뉴스캐스터] 요즘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데요.   혹시 김장은 하셨어요? 

[한은경 의원] 김장은 준비 중에 있고요.  시의회에도 오산의 여러 행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각 동별로 하는 김장김치 행사에 참여해서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역시 현장에서  늘 뵙는데 ..그렇죠?

 최근에 SNS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내용을 보면 바른소리도 있지만 또 쓴소리도 거침없이 하시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그 내용을 잠깐  언급해 주신다면요?

[한은경 의원] 정치인으로서 SNS를 사용하는게 도움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손해도 볼 수 있는게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입바른 얘기를 하거나 쓴소리 그것도 같은 어떤 정치를하는 분들이나 정당이나 정부를 향한 거면 그게 쓴소리잖아요.   입바른 얘기라는게   그래서 그게 어쩌면  저에겐 손해가 될 수도 있지만 시민들이나 국민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또 정치인의 역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걸 적절하게 사실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많은 정치인들의 생각보다 그렇게 하지 않다 보니까  제가 상당히 두드러워저  보이는 것 같아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한은경 의원] 사실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해가지고 벌써 3년 반쯤 됐어요. 벌써 와서 가장 쓴소리가 시작되고 그런 게 몇 번쯤 있었는데 처음에 그 시 의회에서  저희가 뭐 지방의회 의원 겸직이라든지  그리고 의장 선출 관련이라든지  그리고 여러 가지 공무원 분들의 어떤 행정의 문제에 대한 오류 부분 이런 것을 다루어었는데 그럴 때 조금 제가 당내에 불려가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게 뭘까 하고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사실은 당으로  볼 때는 당내의 어떤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같은 동료 의원 간에도 이런 걸 좀 불편해 하는 건 당연하고요.

그렇지만 이제 큰 틀에서 보면 정치인의 자리에서 우리를 스스로 자성할 수 있는 어떤 계기라고 생각해서 좀 저 나름의 자연스러운 어떤 글을 썼던 게 화근이 된 적도 있고요.  어떤 때는 또 시민들께서 바라보실 때 아.. 우리가 몰랐던 것을 이렇게 알게 되는구나. 근데 참 용기 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맞아요.

감사한 것은 제가 쓴 어떤 게시글에 페이스북 같은데 그것을 그래도 나름대로 공론화해주시고  그런 힘을 좀 갖게 해 주시는 분들이 언론에 계신 분들이고  이렇게 방송 통해서 알려주시고하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고요.  공무원 분들도 나름대로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리는 것은 왜 한은경 의원이 알리고 있는지를 많이 이해하고 계시고  그래서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보였나  바로가를 살피면서 대안을 얘기하면  또 거기에 맞춰서 협력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고 개인적으론 감사드립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용기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은경 의원] 감사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이제 정치를 하게 된 동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한은경 의원]  사실 제가 말수가 많지 않은 대학교 때는  말수가 많지 않은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제가 이제 외국에서 좀 오래 살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에서 여성 회장을 하게 되면서  그 전에는 한인에 제불한인회의 감사로 한 4년을 활동을 했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우연하게 제가 정치에 리더가 어떻게  하는 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아니면 그 권위를 가진 사람들의 그 역할만으로  자기네들을 위한 그게 될 수도 있겠구나를 보고 나니까  정치라는 게 생활정치라는 것이  무엇일까에 좀 생각을 해 보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당 활동이나 이런 건 제가 2011년도에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가 2010년 조직의 해외 조직이  재외국민선거가 시작되면서 준비에 단계로 생겼어요.   그래서 프랑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의 대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민주당 조직안에는 저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을 해서 정식으로 이제 제가 귀국을 하게 되면서  오산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게 된 겁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우리나라 사람들이 프랑스에 왔을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는 어떤 역할들을 하셨네요?

[한은경 의원]  무조건 프랑스에 오면 한은경 이라는  사람 핸드폰만 들고 오면 다 연락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찾아낸다 이렇게 생각하실 게 전 아예 공개적으로 제 번호를 열어 놨고요.  

그래서 긴밀하게 대사관이나 언론사나 또 이렇게  그 인터넷을 통해서 무슨 일이 나면 저는 공론화시켰거든요.  그래서 대사관 하고도 많이 협력을 했고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그렇군요.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산시 의원으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또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한은경 의원]  오산시 의원으로서 가장 보람 있었다고 하면 제가 정치인이 돼서  정치인으로서 시의원에게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잘 쓸 수 있는 그런 권한을 갖게 됐다는 것. 그래서 공무원과 협력해서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민원이라든지 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걸 현장 곳곳에 다니면서  살폈을 때 제가 대안을 제시하고 건의를 한 사항을  그 관계 부서에서 같이 또 현장에 나가셔서 그 거기에 대한 검토사항을 마련하고  또 대안뿐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 그 그룹을 줘서  근무한 분들이 아예 바로바로 시행을 해서  결과물을 보여주시는데 너무너무 감사했죠.

[김정순 뉴스캐스터]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는 거죠?

[한은경 의원]  민원이 제일 먼저 그래도 전달돼서 접수 받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공무원분들께서는  부서별로 시의원들께서 주시는 민원이 정확하게 어떤 내용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받을 수 있어서 편하다는 말씀까지도  하실 정도로 그냥 전화로 받아 얘기하는 거랑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자료를 좀 요구를 해본다든지 해서 어떤 게 행정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어떤 게 이렇게는 왜 못했을까 하는 제안을 좀 들어보니까  공무원 분들도 나름대로 또 다른 생각을 할 계기가 되고 또 생각지 않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그것도 더 좋다고 하시고요.  그러면서 협업이 됐던 것 같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님이셨군요.  

[한은경 의원] 자료는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인데 공무원분들께 먼저 어떤 내용에 대해서 질타하기보다 자료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행정적인 어떤 이런 오류나  아니면 행정의 순서가 바뀌었다든지 아니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빠졌다면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그런 부분은 조금 지적을 해서  다음번에 이런 부분은 좀 아쉬웠던 건 좀  보완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하는 편입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리고 또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한은경 의원]  잠깐만 제가 보람으로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오산에 그 760번 시내버스가 있습니다.  그게 1년 반 동안에 교통과와  제가 시의원 되고 첫 작품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로 화성시청교통과랑 같이 협의된 것인데요.  오산터미널환승센터부터 동탄 SRT역까지  직통으로 부산동 자이아파트를 통해서 그 동탄2 신도시로 해서 SRT역까지 가는 것이라  그 노선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면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주실  정도 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고 오산시  도시의 교통문제 도로교통문제 이런 거를 신경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불편한 교통문제라든지 도로에 다니시면서  어려운 그때에 봉착하는 것은 하는 경우 시의원한테 연락을 주시면 관계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서 꼭 좋은 성과물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또 제가 알기로는 의원님이 신호 체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은경 의원] 알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아무튼 앞으로의 우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좀 노력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하다보면 또 아쉬운 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한은경 의원] 저희가 그 시의원으로서 사실 제가 참 아쉬운 게 그 오산에 공칠보 독립유공자 공칠보 선생님 지금 고인이신 거죠.  1919년 3월 그때 28일 날 그때 오산 장터에서 만세운동 할 때에 그때 그것을  주도하시고 그래서 독립 운동가로 의사사로 지정이 되신 분인데,  그분의 자제분이 지금  인천의 소방장으로 근무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아버님 할아버님 공칠보선생님은 조부모님이 되신 증조부님이 되시죠.

그분묘역이 사실 기흥컨트리클럽 있는 쪽에 옆에 있어요.  용인시이죠.  그런데 그걸 바로 오산에서 가까운 오산에서 활동하셨던 독립운동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 묘역이  거기있고요.  또 아버님하고 그 위에 분 할아버님은  그 우리나라 그 장병으로 유공자이신데 가족들이 다 뿔뿔이  흩어진 묘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오산으로 좀 모셔오고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을 생각보다 형평성 얘기하고 그런 얘기를 할 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런 걸 좀 더 관심을 갖고 독립유공자의 자손분들의 묘를 같이 묶어서  우리 오산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남을  인물들의 어떤 자제 분의 그것도 또 같은 유공자인데 참전용사 이런 분들의 묘를 다 뿔뿔이 흩어져서 다른 도시에 사는 그 가족이 오더라도 여러 군데를 다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그만큼의 건의를 하는 심정으로  얘기를 많이 전달을 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갖고 듣고 사실 그 관계 부서에도 요구를 점에서  조례 제정까지도 하겠다고 이렇게 의견까지 냈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걸 추진불가해서  만약 이렇게 답변을 준다든지 하면 참 안타까운 거죠.

우리 오산시가 역사적으로 정통성을 유지하고 어떤 문화적인거나 독립 그 역사적인  우리 오산의 문화 이런 걸 계승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폭넓고  크게 봐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되는가에 대해서  진중한 정말 고민이 있고  정치인들이 이런 것을 관심 갖고 더 길게 바라보면서 좀 준비를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죠. 오산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에  있는데요. 그런 문화도 정착이 됐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은경 의원]  국가에서 인증하는 문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뷰티도시 이런 식으로 안전도시 이렇게 다 인증만 받고  사실은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는  한번에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야 되거든요.

잠깐 맛보기 식으로 잘 꾸려는의 1 , 2년 준비해서 이걸 받았다라는 의식은 좋지 않고요.  사실은 우리가 오산시 안에서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도  이미 오산의 역사를 안고 있는 게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여기 계신 정말 정주민들에게 말씀을 잘 들어보면  거기에 관련된 자료들 문헌뿐만 아니라 사진  옛날 그 유품조차도 하려면 다 해요.

그런데 그만큼 행동실무하는 분들의 어떤 역할이나 기획하고 정책 하는 분들이 아무 관심이 없는 때가 많고 무엇을 해야 될 때고   잠깐 집중하는 식인데 참 이게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현직 시의원이 있는 동안에도시간이 좀 부족할 정도이고, 아쉬운 거는 저희가 같이 정치인들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게 당에서도 그렇고 정책적으로 이걸 한마음이 돼서  우리 오산시를 이렇게 통째로  이런 도시를 함께 가야 된다는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적어도 정치적으로 이렇게 같은 마음으로 보는건 부족한 면이 있겠죠.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어떤 것에 조금 흔들리기보다 오산을 정말 생각해서  이런 것을  시민들의 마음을 정말 염원을 좀 담아서  진중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줬으면 하고요.   저부터라도 계속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죠. 받은 이후에 관리도 더 잘 돼야 한다는 말씀인거죠? 

 내년에 또 지방선거가 있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한은경 의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십니다.  왜냐면 제가 SNS의  페이스북에 워낙  어느 시기부턴가 입바른 얘기를 좀 많이 하고 집중적으로 많이 하다보니까..  근데 그거를 최근에 와서 더 많이 해서..

그런데 사실은 그 전에도 그 정도 이상 더 많이 할 수 있는 게 많았어요. 그런데 시의원이라든지 정치인으로서 안에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만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독자 분들이나 네티즌분들도 좋은 것보단  나쁜 게 많이 올라오면 인상 찌푸릴테고, 그렇지만 꼭 알아야 될 부분들은 알아야 되겠다라는 생각 때문에 각오를 하고 가볍게 어떤 때는 올리고  어떤 때는 좀 집중해서 화난 것처럼도 올리는데  이 모든 게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제일 크죠.

그리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 100프로 좋은 잘했다고만 인정받는다라는 생각을 하면 그건 굉장한 욕심이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어느 일인에 제일 윗 분의  공천권에 대한 이런 역할에    제가 거기 쥐어서 이걸 쓴소리 해야 될 걸 못하고 이런 거는  이제 각오를 했습니다. 

정치생명을 차라리 던지더라도 정말 필요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알려야 되고  할 부분은  해야 된다  왜냐하면 다음  정치하는 후배들에게도 이건 기회가 되어야 되고  다음 세대는 이러지 말라라는 변곡점을  남겨야 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요.

내년 선거에서는 정치를 정말 다시 선거에 나올 건데 저는 제가 지금까지 해온 어떤 저의 이런 생각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공천이 중요해서 또 경선이 길가던 어떻게 해야 되겠지만  나름대로 잘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생적으로 살아남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Q.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공천을 받아야 되는 것 맞죠?

[한은경 의원]  근데 공천이 것이라는 것에  심사하면서  이미 공천 심사를 그가 하면서 이미 그 컷 오프를시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것이 몇몇에 의해서 정치적으로 장난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지금까지는 당헌당규상으로는 굉장히 엄격하게 일부로 굉장히 갑과 을의 자리처럼 만들어놨어요.   정치 예비 후보들을 그거는 사실 국가가 발전하지 못해요.  이것들이 만약에 당에서 보면  대개 황당한 얘기한다고 하실 수 있는데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 예비후보들의 길은 사전에 꺾는 거는 없어야 되고요. 그리고 타이틀은 어떤 명분만 가져서 조금의 활동을 한 걸  과대포장하는 거는 제대로 잘 골라야 되고  정말로 진중하게 어떤 활동을 정말 했는가.

하물며 어디에 시민단체도 이름 없는 시민단체도 있어요.  급조된 것.. 그런것을 당에서 보고  이력에 넣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이러는 건 문제가 있죠.   그런 것 자체가 없어야 되고 검증이라는 건 정말 중요하니까  이게 내 편이라서 더 와야 되고 저 사람은 미우니까 같은 당내에서도 날려야 되고 이런 조직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주위 분들이  어떻게 될까라는 우려  섞인 말들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많이 걱정을 해 주시는데 그래도 용기를 갖고 정진하라는 또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제가 자생적으로 살아남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시의원들은 어떤 공천이 아니고, 정말 시민들이 뽑을 수 있는 어떤 그런 제도적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의원님  생각 어떤가요? 

[한은경 의원] 저도 그 말씀에 100% 공감을 합니다.  시민분들의 사실  시의원 시 안에서 지금 정치인 으로 들어와 보니까  이게 시정에 관련된 것을 시민을 대변한다고 해서 대변이 올려준 거거든요.

그러면 정말 시민이 원하는 걸 할 수 있게 시민의 대변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거를 받침을 해 줘야 되는데 사실은 당내에 불려가서 당내 안에서 시키는 대로 그 거수기 노릇을 하는  그게 너무 많고 거의 다'라고 볼 정도였고 뭐 어느 시의원 같은 경우는 당에서 지금 어떤 걸  그래서 원하는 거야 하고 먼저 거꾸로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참 제가 당황한 적도 있는데  이게 잘못하면 자질론으로 번질 수 있을까 봐 겁이 나더라고요.

이 같은 시의원들도 정말 자성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공천에 대한 이런 문제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지방의원직에 공천제라기보다  어떻게 보면 많은 부분에 참여할 수 있는 당과 상관없는 그런 기회를 많은 분들에게 마련해서 여론뿐만 아니라 단체 그리고 위에서도 볼 수 있는 어떤 각 부문별 평가라든지 다면평가 통해서 그 각 주민들이 새울 수 있는 그런 분들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요. 

항상 늘 아쉬운 점은 이제 시민들이 뽑아준 시의원인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하고 거기에 사양댔을 때 시민들이 아쉬워하고 좀 당이 없다면 시민들이 말하는 것들을 다 어떻게 수용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좀 더 좀 더 목소리를 담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끄러운 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천제 이런 게 있다 보니까 당으로 움직여지는 시의원들이다 보니까 정말 시민들이 원하는 건 이거예요.  여당 야당 상관 없이 맞습니다.   이거 왜요.   그런데  당대당으로 이건 정책적으로 조금 기싸움에 들어가저야 되는 것처럼 하다보니 그걸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지 한은 내부적으로 시의원들 정치인들이 우리 당이 이래서 이렇게 시킨 대로 해야 되라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민분들은 그 시의원을 더 질타를 할 수밖에 없는데 나름대로 내적으로  좀 어려움도 있다라는 것도 살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리고 또 어려운 얘기를 수도 있는데요.  지금 최근에 핫한 오산오남뜰 개발 사업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조금 언급해줄 수 있나요. 

[한은경 의원] 질문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그것도 SNS에 몇 번에 걸쳐서  제 나름의   종합적인 어떤 자료를 보고 그리고 시의원으로서  많이 정보를 읽고 올린 글인데요.

사실은 단발성이 아니라 굉장한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운암뜰이란 게 사실 벌써 2013년도에 그 운암뜰을 토지를 묶어서 지구단위를 도시계획을 결정한 거죠. 이미그리고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암뜰 개발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고 2017년도는 7대 시의회에 있고요.

2018년도 7월 1일자부터 8대 시의회인데  저는 이제 8대 대 시의회에 해당이 되죠. 그래서 최근에 9월 10일자로 운암뜰 사업에 대한 출자 출연에 대한  주주 그러니까 SPC 설립되는 것에 대해서 다 동의해야 통과가 됐습니다 .  그래서 이제 시행을 하기 위해서 토지 보상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들어가야 될 단계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앞전에  또 토지주  분들이 여러 민원을 제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민원에 대한 내용을 많이 검토를 하고  간담회를 한다고는 해서  저는 개별적으로 간담회는 당시에 지금도 지역구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좀 빠졌어요 지역구 의원님들의 역할을 개인  제가 또 월권하는 느낌 때문에 같은 시의원이어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금은 또 방관하는 입장처럼  비쳐질 수 있는 게 잘못하면  시의원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당내에서의 어떤 역할에도 일조를 해야 되는 그런 게 올까봐 불안해서  결국은 자료랑 해서 개별적으로 몇 분한테는 말씀 좀 들어봤는데  그 동의 안이 통과된 거는 장난으로 통과시킨 게 아니거든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죠?

 [한은경 의원]  그 임시회를 통해서 그. 저의 오산시에서 동의안을 다 통과해서 의결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이게 다 통과가 돼서 심의 의결을 한 게 완전한 통과 됐으면 공무원들도 이제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야 됩니다.

공무원들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 돼 있어요. 이미 그분들이 전문가인 분들이 전문가로 수십년을 일을 해 오신 분들이고 그분들이 또 후 시행하는 측과의 또 다른 도시와도 협업사례를 들고, 법률적인 검토를 받고   하는 겁니다. 

이번에 대장동 사건과 같은 것이 터졌을  때 그 계기로 오히려  협약서에 부족한 게  있나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더 잘 해나갈 건가.  토지주 분들에게 눈물이 나오지 않도록 그 배당금이 예정됐던 예를 들면 오산시가 향후에 받게 될 예정된 배당금은 한 575억원가량 되거든요.

그거를 미리 조금 계산해 보고 토지주들에게  약간 더 얹어서 토지보상에 더 도움이 되게할 수 있는 방식도  검토 좀 해주세요 하고 제가 본회의장에서 그런 발언을 했습니다. 속기록에도 나오는데.. 이렇게 해서 토지주들이

 그동안에 아무것도 못하고  묶여 있던 땅, 그것에 대한 정말 나중에  원성이 나오지 않게  그만큼의 세월에 대한 보상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개발을 했을 적에  그 뒤로 얻는 부가가치도  분명한 것은 토지주분들에게도 같이 나눠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걸  같이 정치권에서 고민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토지 보상 단계에 들어간 걸 가지고  무슨 문제가 있는 것 마냥 흔들어대고 이런 것은 참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토지주분들도 몇 푼에 의해서  이렇게 귀를 기울이시다 보니까 두려우실것 아닙니까?

그러면 시에서 공무원분들이 어떤 얘기를 할 때 그것도 자료 다 정리해서 (그동안) 너무 많은 수십 건의 보고 과정이 있었어요.  저희 시 의회도 그랬고,  당정협의를 거쳐서 그렇고, 그러면 믿으셔야 되는데 이 정치권에서 서로 막 밀고 당기는 식으로 해서 흔들어 놓고 이러니까 이게 얼마나 혼돈이 오겠습니까.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런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한은경 의원]  저는 개인적으로 그 시민분들께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정치인들이 역할을 좀 했으면 좋겠고

특히 오산의 경우는 저희가 안고 있는 인적자원이나 또 정통성 있는 이런 학교에 대한 역사 문화 교육 그리고 인물들 굉장히 많습니다. 교육 도시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오산의 정책에 교육도시라는 이 의미가 아니라  저는 오산의 학교의 연관된 학교 역사 문화가 어마어마한 정통성을 갖고 있어서 많은 오산인들을 오산에 인물을 배출하고 또 인물이 정치인이 돼서 만에 이 문제가 아니라  오산의 출신들이라는 오산의 사람들이라는 게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한 부분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몇몇의 잘못된 역할들로 인해서 또 욕도 많이 먹고 있는데 그런 참 좋은 자원들을 물적, 인적  또 그동안 해왔던 우리 역사적인 부분까지 다 잘 좀 찾아내서 다시 오산을 바라보고 도시도 정통성 있는 도시로 바꿔나가는 그 역할을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것을 시민 분들과 함께 현장에 다니면서 더 많은 의견을 모으고 오히려 이제 앞으로는 연구소라든지 오산 지키는 역사  문화 학교 역사라든지 오산의 정통성을 지켜가는  그런 사회단체도 좀 구성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 역할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를 2년을 지나가시는데 잘 견뎌주셔서 감사단 말씀 드리고 모두 힘낼 수 있게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2부 태그 단어로 보는 한은경 의원의 쓴소리 단소리 오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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