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서은수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서은수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건강관리와 운동에 가장 몰두하고 있다는 서은수는 “집에만 있으니 스트레스 풀 곳이 없더라”며 “그래서 운동에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고 말했다.

그림은 좋아하고 아크릴을 사용한 모작 위주의 그림이 취미인 그녀는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앙리 마티스. 추상화 작가들을 좋아한다”며 “전형적이고 규칙적인 그림보다는 자유롭고 추상적인 작품에 끌린다”고 전했다.

배우가 평생의 꿈이었다는 서은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텔레비전에 나오는 선배님들 보며 동경했다. 혼자 영상 찍고 녹음하면서 꿈에 더욱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은수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서은수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연기하는 역할에 영향을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성향이나 무드가 캐릭터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가장 최근에 촬영한 작품 속 역할에서 느꼈다”며 “저와 성향이 다르다. 옷 취향이나 머리 스타일도 다르고, 정적이지 않고 밝은 성격이라 제 본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서은수를 매료시키는 역할에 대한 질문에 “예전에는 비슷한 캐릭터에 이끌렸다”며 “다른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도전처럼 느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최근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흥미를 느꼈다”며 “그 역할 덕분에 색다른 삶을 살면서 도전하는 것 자체에 묘한 희열을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색이 강하고 역동적인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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