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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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도대체 불안에서 못 살겠습니다, 연일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다시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 가요“

서천군민들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불안감에 휩싸였고 방역당국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서천 162~17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8명을 시작으로 28일 9명, 29일 11명 등 28명이 3일째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군민들은 긴장감에 쌓였고 노인들은 아예 밖에 나가길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군민들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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