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구소 성광진 소장이 3일 오전 11시 50분쯤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17년을 기다렸다. 성남동 구성지구내 (가칭)구성중학교를 설립하라!" 쓰여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연구소 성광진 소장이 3일 오전 11시 50분쯤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17년을 기다렸다. 성남동 구성지구내 (가칭)구성중학교를 설립하라!" 쓰여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연구소 성광진 소장이 3일 오전 11시 50분쯤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17년을 기다렸다. 성남동 구성지구내 (가칭)구성중학교를 설립하라!" 쓰여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학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지 12일째 되는 이날 성광진 소장은 차가운 바람의 날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은채, '대전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아이들이 있는 곳에 학교가 세워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내년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재도전장을 내민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4시 DCC(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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