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 및 교직원 등 280여명 참여, 혈액 수급난 극복 헌혈 동참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과 교직원 등이 코로나19 및 델타변이 등 재확산세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3일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날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및 델타변이 등 재확산으로 개인 헌혈과 단체 헌혈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직원과 신임경찰 학생 등 28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 교직원과 신임경찰 학생 등은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준비한 헌혈버스에 나눠 헌혈에 나섰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15차례에 걸쳐 2,100여 명이 범국민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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