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배수장길 한 3층짜리 주택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세종소방본부)
5일 오후 6시 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배수장길 한 3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5일 오후 6시 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배수장길 한 3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2,3층 거주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타일.전기업소 등이 들어서 있는  주택상가 건물 1동 292.72㎡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한전직원 등 43명과 소방차 23대가 투입됐지만 현장에 인화성 물질이 많은데다 날도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1층 작업장에 지핀 모닥불 불씨가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어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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