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5일 문을 열고, 개장하며 2021·2022년 동계 시즌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5일 낮 12시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했으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가족호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을 리모델링했다.

5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1/22 동계시즌 개장을 기념해 패트롤 대원 등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5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1/22 동계시즌 개장을 기념해 패트롤 대원 등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76% 경사도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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