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3일, 자발적 학습문화 확산 및 업무지식 공유를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2021 수협은행 학습조직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 2층 독도홀에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부행장과 광역·지역 금융본부장, 학습조직 운영리더 등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8개 학습조직이 지난 10개월간의 운영 과정과 학습성과 등을 공유했다.

Sh수협은행은 자발적 학습문화 확산 및 업무지식 공유를 위한 '2021 수협은행 학습조직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자발적 학습문화 확산 및 업무지식 공유를 위한 '2021 수협은행 학습조직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은행)

이번 포럼에서는 현장 참석자들의 평가와 투표로 우수 학습조직을 선정했으며 '전세자금대출 학습 활동과 관련 제안'을 주제로 학습을 실시한 '최강여신'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조직이 총 36개 운영되고 있다. 학습조직의 형태도 마케팅 스킬 연구, 본부부서 인적 역량 제고, 자격취득 및 문화모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강평을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디지털·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금융전문가로서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조직의 경쟁력은 결국 우수인재다.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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