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에서 가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아산시교향악단 공연 모습(사진=아산시교향악단).
아산시교향악단 공연 모습(사진=아산시교향악단).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 소재 사회적기업 아산시교향악단은 아산아트홀서 제1회 충남도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에서 가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준비를 했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교향악단이 충남도민에게 미래사회 삶의 질을 향상하면서 음악문화체험 기회확대 및 생활 속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해 1년간 무료 운영한 퍼블릭 프로그램 중 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충남도민오케스트라는 충청남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남녀노소 누구나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악기연주 및 합주능력의 향상과 충남도민들이 순수음악 활동 통해 여가활동을 공유해 문화 향유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휘를 맡은 임채선은 충남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했고 네덜란드 Constantjin huygens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현재는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또 천안시음악협회 관현악이사와 앙상블 Aura 단장, 아산시교향악단 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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