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분노 "공수처 문닫을 준비하나? 특수부 검사들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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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분노 "공수처 문닫을 준비하나? 특수부 검사들이 웃는다"
  • 고승은 기자
  • 승인 2021.12.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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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향해서도 비판 "벼락출세시켜준 윤석열이 '헌법 유린' 했으면, 최소 유감 표명은 해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고발 사주(청부 고발)' 즉 '총선 개입미수' 사건을 제보했던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는 해당 건을 수사하는 공수처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청부 고발' 건의 당사자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연달아 기각되는 등, 수사역량이 부족한 것을 떠나서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적잖아서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공수처가 결국엔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고발 사주(청부 고발)' 즉 '총선 개입미수' 사건을 제보했던 조성은 대표는 "공수처는 '한동훈 감찰수사방해 사건' 입건은커녕 조용한 것이 문닫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라며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들 그렇게 수사하려고 만들어진 곳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고발 사주(청부 고발)' 즉 '총선 개입미수' 사건을 제보했던 조성은 대표는 "공수처는 '한동훈 감찰수사방해 사건' 입건은커녕 조용한 것이 문닫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라며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들 그렇게 수사하려고 만들어진 곳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서 "공수처는 '한동훈 감찰수사방해 사건' 입건은커녕 조용한 것이 문닫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라며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들 그렇게 수사하려고 만들어진 곳인가"라고 따져물었다.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한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 윤석열 대검이 한동훈 검사장 보호를 위해 감찰·수사를 방해했다는 논란이다. 해당 건은 지난해 윤석열 후보의 '정직 2개월' 사유에도 해당되는 건이다. 문제의 '청부 고발' 건은 이 '검언유착' 사건 보도 직후 벌어진 일로, 서로 연결이 된다. 

조성은 대표는 "오죽하면 대검에서 특별수사단 꾸려서 수사했으면 정치적 수사라고 공격은 받을 지언정 조롱거리는 안됐을텐데, 감찰부에서 감찰해서 의지있는 검찰에서 수사했으면 벌써 이첩 후 2개월, 3개월이면 기본 사건 수사는 다 했었을 것"이라며 "현직 검사 연루를 밝혀내고 사건을 이첩시켰던 대검찰청 감찰부도 황당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조성은 대표는 "통신영장은 1년만 나온다며 엉뚱한 영장 타령은 뭐며, 그러면 수년 전 범죄사건들은 못잡나"라며 "특수부 검사들이 웃는다"라고 일갈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그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 윤석열 대검은 '검언유착'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 보호를 위해 감찰·수사를 방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해당 건은 지난해 윤석열 후보의 '정직 2개월' 사유에도 해당되는 건이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그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 윤석열 대검은 '검언유착'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 보호를 위해 감찰·수사를 방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해당 건은 지난해 윤석열 후보의 '정직 2개월' 사유에도 해당되는 건이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김웅 영장은? 당시 대검으로 옮길 적 누구랑 통화했는지는? 한번 불러서 묻고 부인하니 돌려보내고? 한동훈 감찰수사 방해사건의 징계때 제출된 모든 증거자료들은 검찰에 뻔히 두고, 무얼하는지? 왜 수사개시도 안하고 보지도 않고 왜 사건 축소를 할까? 2020. 04. 03.자 새벽에 작성된 고발장과 딸려온 공범의 기사는 수사를 왜 안하나"라며 공수처에 공개적으로 따져물었다. 

조성은 대표는 특히 쥐와 바퀴벌레에 빗대 공수처의 수사 행태를 규탄했다. 그는 "쥐 한 마리든 바퀴벌레 한 마리든 한마리 나오면 그 집에는 이미 쥐와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본진이 있다는 것"이라며 "세스코를 불렀더니 '지나가는 쥐 한마리였다. 바퀴벌레는 밖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방충 처리 안하면 그게 세스코일까"라고 직격하기도 했다.

조성은 대표는 "권익위 조사절차보다 강제수사권이 있는 수사기관으로서 뭐가 낫나"라며 "진짜 빡친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조성은 대표는 지난 3일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도 공수처를 향해 "‘반쪽짜리 수사를 해놓고 영장만 두 번 청구를 한다고 해서 어떤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사실 하고 있다"며 "거의 3개월 동안 지켜봤는데, 이렇게 반쪽짜리 수사에서 그냥 대검찰청 압수수색에만 의의를 둔다고 하면 선거 끝날 때까지 수사를 중단하는 것이 더 맞지 않나"라고 일갈하기도 헀다. 

조성은 대표는 공수처를 향해 "권익위 조사절차보다 강제수사권이 있는 수사기관으로서 뭐가 낫나"라며 "진짜 빡친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공수처를 향해 "권익위 조사절차보다 강제수사권이 있는 수사기관으로서 뭐가 낫나"라며 "진짜 빡친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단호한 생각이 아니면 과연 이 사건 전말을 국민들이 신뢰할만한 수준으로 접근이나 할 수 있을지 강력한 의문이 든다”고 강조했다.

조성은 대표는 특히 "고발 사주 사건을 수사하다가 갑자기 (국민의힘 대선)경선 끝나고 판사 사찰 문건으로 넘어갔을 때는 의아하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한동훈 검사의 감찰, 수사방해 사건이 먼저 입건 됐으면 훨씬 더 이 사건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적극적인 수사가 됐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조성은 대표는 “대검찰청 고위간부 검사(손준성)가 조직적인 어떤 실명판결문과 고발장을 다 인지하고, 스스로 작성을 하든 말았든 자신이 발송자 주체가 되어서 야당 후보(김웅)에게 전달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선거 중립 의무를 훼손시킨 것"이라며 "이 중대한 사건을 문서의 최초 작성자가 누구냐, 이건 굉장히 법 기술적인 말장난"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조성은 대표는 또 침묵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즉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하에서 일어난 '국기문란' 사건이라는 점임에도, 정작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입장표명조차 안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조성은 대표는 또 침묵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즉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하에서 일어난 '국기문란' 사건이라는 점임에도, 정작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입장표명조차 안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또 침묵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즉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하에서 일어난 '국기문란' 사건이라는 점임에도, 정작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입장표명조차 안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은 대표는 "이런 배반행위가 정부 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배반행위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대한 배반행위"라며 "솔직히 말하면 벼락출세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준 거 아닌가"라고 상기시켰다.

조성은 대표는 "그 부적절한 인사가 행했던 이 헌법질서 유린 사건은 '최종통치권자로서도 굉장히 유감을 표명한다'라는 정도가 있어야 국민들에게 윤석열 총장에 대한 여당의 비판이 설득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자신들은 그런 책임에서 자유롭고 단순히 윤석열 비판만 한다고 하면 그게 사실은 책임감 있는 통치권자, 임명권자의 모습인가 하는 의아함이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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