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8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 64개소의 보육 환경을 부모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전문 컨설팅을 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 분야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보육 현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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