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구․군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구․군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구․군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각종 비리 및 오류 등을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확인하고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내부통제 활동 분야,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된 사항을 기한 내 모두 처리했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하고, 비리 또는 행정 오류 소지가 있는 사례 분야를 확대해 자기진단제도를 실시했다.

또한, 청렴수성 다짐 결의대회, 청렴 상시자가학습, 비대면 청렴 연극, 반부패 청렴특별교육, 청렴DAY 운영,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방송 등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관을 제고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성구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용 활성화와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9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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