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탐정KPD와 한국탐정교육협회, 내년 1월 23일 사립탐정사 자격시험 실시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한국탐정KPD와 한국탐정교육협회는 오는 1월 23일 노량진 신광은경찰학원에서 제4회 사립탐정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탐정교육협회의 사립탐정사 자격시험은 경찰청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서 현재까지 203명의 사립탐정사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은 △신광은 교수(신광은경찰학원 대표교수)가 형사법을  △최병일 변호사(해송법무법인 대표변호사)가 탐정관계법 △경찰청 제1기 프로파일러인 정혜정사무관(국방부 성상담센터장)이 탐정윤리 △㈜한국탐정KPD 대표인 정득권원장(참수리경찰학원 원장)이 헌법을 출제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에 등록된 사립탐정사의 주요업무는 일상에서의 사건, 사고 발생에 대하여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타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현행 법률이 허용되는 적법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정보탐색, 정보수집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분석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고 규정돼 있다.

㈜한국탐정KPD 관계자는 “사립탐정사 자격증 취득자만이 국내 최대의 ㈜한국탐정KPD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립탐정사 유봉준(남, 62세, 전 여주경찰서 정보과장)씨는 여주지부를 설립하면서 “사립탐정사 자격증은 지금까지 있어왔던 탐정관련 자격증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취득할 수 있느나 출제위원들의 화려한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시험권위가 가장 높고 전직 경찰관들이 주축이 된 ㈜한국탐정KPD와 함께 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가장 높다”며 “전직 경찰들이 자신의 경험을 다시한번 잘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자격증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사립탐정사 자격시험은 2022년 1월 2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신광은경찰학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한국탐정KPD홈페이지나 신광은경찰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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