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내년 2월 28일까지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시화전을 연다.

대구시 중구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시화전 개막식/사진=중구청
대구시 중구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시화전 개막식/사진=중구청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대구문인협회 소속 시문학 작가 30명의 창작시와 남학호 화백의 그림으로 구성된 시화를 전시한다.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기획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가올 새로운 한해에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영남의 중심인 대구 중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예술, 애국 애족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주제를 담고 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 류규하 중구청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시를 관람한 후 “시화전을 통하여 중구민을 비롯한 대구 시민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이번 기획전시를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중구청 각종 행사장이나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나 전시하는 등 “중구청 공동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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