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태블릿PC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인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확산으로 롯데건설이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하는 의미도 있다.


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김명화 센터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김명화 센터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 및 이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1년 11월 말 기준 64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