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코로나19 극복과 강인한 호랑이처럼 힘찬 올 한해 기원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022년 새해 첫날인 1일이 밝았다. 현재 서울 기온이 -9.8도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14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고 제주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임인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가능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3도(평년 2∼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평년 9∼12도)로 ▲서울 낮 기온 1도 ▲광주 6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게 나타나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낮부터는 강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요일인 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동안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 0.1㎜ 미만이다.

서울에서 해맞이 모습
서울에서 해맞이 모습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육십간지 중 39번째 해로,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코로나19 극복과 강인한 호랑이처럼 힘찬 올 한해 보내시길 뉴스프리존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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