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6일 오후 11시 5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의 7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외벽과 실외기 등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건물 내에 있던 청소부 등 5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난간에 설치돼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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