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확산을 위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파란 하늘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저축은행이 적금 가입 고객 1인 당 5000원의 환경기부금을 적립하는, ESG에 특화됐다. 하나저축은행 재원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단체를 통해 대기 오염 개선 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1인 1계좌, 계약기간 1년, 월 불입금 최대 2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하나저축은행 모바일 앱 로그인 횟수와 마케팅 동의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모바일 앱 로그인 횟수에 따른 우대금리는 가입 기간 중 12회 로그인으로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6개월 이상 유지 시 적금 불입 회차에 관계없이 해지시점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 오화경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손님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고자 ESG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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