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음식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배달대행이 늘어나면서 난폭운전 등 잇따른 사고가 발생돼,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이륜차 상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서부서 강력2팀 경사 이종호, 유성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위 황인욱, 유성서 사이버팀 경장 정지용, 서부서 도마지구대 경위 김도훈, 대덕서 중리지구대 경위 정래선 등 6명을 1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사진=대전경찰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서부경찰서 이종호 경사 등 6명을 1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주요 우수 사례 대상은 서부서 강력2팀 경사 이종호, 유성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위 황인욱, 유성서 사이버팀 경장 정지용, 서부서 도마지구대 경위 김도훈, 대덕서 중리지구대 경위 정래선 등이다.

서부경찰서 강력2팀 이종호 경사는 아파트 저층 전문 침입 절도범을 면밀한 CCTV 수사 및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유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황인욱 경위는 보이스피싱 주범으로부터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받고 현금 6억 8,600만원을 전달받은 현금수거책 피의자를 검거했다.

유성경찰서 사이버팀 정지용 경장은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 물품을 판매한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 후 피해자 49명으로부터 50회에 걸쳐 1012만원 편취한 피의자를 카드내역분석·통신수사 통해 배회처 주변 숙박업소 탐문 검거했다.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김도훈 경위는 길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고 재물을 손괴하는 등 4개월 동안 37건의 신고(입건 7건)가 접수된 정신질환자를 지속적인 설득과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조해 행정입원 조치를 진행했다.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정래선 경위는 이웃주민을 폭행하고 3층 베란다 창문을 열고 가위로 경찰관을 위협한 주취한 피의자를 테이저건을 적극 사용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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