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길 소장,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하는 중심 관리소로 도약할 것”

[전남=뉴스프리존] 박우훈 기자=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신임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신임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중심 관리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전남동부 9개 시·군 3만6436ha의 관할 국유림의 경영 활성화,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가치 있는 산림 순환경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영 목표를 밝혔다.

박영길 소장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과정을 수료하고, 1991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보성·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과-운영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산업과-서부지역팀, 산림청 산림복지국 산림교육치유과,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순천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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