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노력 높이 평가 받아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의회 장송지(張松知)의원이 ‘2021 올해의 인물 대상’시상에서‘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목포시의회 장송지 의원.
목포시의회 장송지 의원.

‘2021 올해의 인물 대상’은 한국지방자치연구소와 희망재단, 굿뉴스피플이 우리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내지 않으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올해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행정, 문호,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 중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장송지 의원이 수상한 이번‘지방의회 의정대상수상’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장 의원은 평소 여성 특유의 친밀감으로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역량강화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목포문학상 운영조례안, 출자출연기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정조례안,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등 입법 활동과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대에도 노력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시정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타성에 젖은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강한 모습을 돋보였다.

장 의원은“목포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이번 수상을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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