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에서 바다로 해산물을 채취하러 간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3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앞 바다에서 주민 A씨(70, 남)가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감태를 채취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A씨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는 마을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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