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도 대출받은 서점에··1인당 월 2권까지 가능··대출기간은 14일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군포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호평속에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안내문 (사진=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안내문 (사진=군포시)

서비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중인 경우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모두 4곳이다.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어 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반납도 같은 서점에 하면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작년 한해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독서문화의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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