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오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사진=평택도시공사)

사전예약제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실내 봉안당은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매시간 1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은 제례단 등의 부대시설도 폐쇄되고,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보전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으며, 고인 안치단 사진등록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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