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보령소방서)
자료사진.(사진= 보령소방서)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3대 전기용품인 ‘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18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12분쯤 보령시 주산면 소재 주택에서 전기용품 부주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다행히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여 분만에 진화되었으나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처럼, 겨울철 전기용품은 체온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사용을 하면 화재 발생의 우려가 매우 높다.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사용 후 보관 시 안전관리 방법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 준수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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