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유원지 일원 도심 생태숲 2만8101㎡ 규모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 남구는 19일 문현동 황령산유원지 일대에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면서 휴식 및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 준공식을 개최한다.
문현동 생태숲은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숲체험 및 휴식공간이다.
공동묘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공간에 2016년부터 이팝나무 등 60종의 수목과 송엽국 등 12종의 계절별 야생초화를 식재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용 정자를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145개소와 화장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2만8101㎡의 생태숲 조성을 완료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문현동 생태숲이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