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1명 추가...누적 374명 사망

[대구=뉴스프리존] 박용 기자=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5368명이다.

추가 신규 확진자 중 32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서, 누적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575명이다. 대구에서는 최근 강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44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307명, 생활치료센터에 5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시민들이 받고있다.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시민들이 받고있다.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수성구 소재 카페 관련 4명, 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6명,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7명,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이 확진됐다.

또한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7명,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7명,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 동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8명,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그 외 해외유입으로 16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5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7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며,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1일 확진돼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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