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복무중 의경 1명의 마지막 전역

[경북=뉴스프리존] 박용 기자=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19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경어머니회 해단식을 간소하게 진행 했다.

19일 오전 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  2층 회의실에서 의경어머니회 해단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고령경찰서]
19일 오전 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 2층 회의실에서 의경어머니회 해단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경찰서]

고령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오는 31일 복무중인 의경 1명의 마지막 전역으로 20여년간 이어오던 의경어머니회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유정자 회장및 8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대원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김순태 서장은 “오랜 기간 베풀어 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경어머니회는 지난 1982년 전투경찰대설치법 개정으로 인한 전‧의경 창설 이래 지금까지 유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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