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오른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오른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약 20년 동안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410억 원에 달한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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