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생가 세부적으로 구현해 소비자들 호평

당진 솔뫼성지 블럭.(사진=당진시청)
당진 솔뫼성지 블럭.(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당진 솔뫼성지'블럭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솔뫼성지 블럭은 김대건 신부의 생가를 세부적으로 구현해내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가의 정교한 기와집 지붕 표현과 방문, 장독대 뚜껑 등을 실제로 열 수 있는 등 고증에 최선을 다했다는 설명이다. 

솔뫼성지 김수형 보좌신부는 “블럭이 전국 천주교 신자 분들을 넘어 비종교인 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신앙을 매개로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