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재양성과장으로 신지식공무원상 수상
현 가가호호산청재가복지센터 대표...“청년은 희망, 어르신은 행복”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6.1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산청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재근 현 군수 외에 이승화 전 군의회 의장, 박우식 산청행복연구소장에 이어 민준식 가가호호산청재가복지센터 대표가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다.

민준식 산청군수 출마 예정자
민준식 산청군수 출마 예정자

27일 현재까지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4명의 출마예정자 중 최연소인 민준식 대표(62)는 산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뒤 창원대 행정대학원과 인제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경남도 인재양성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39년 간의 공직근무를 마치고 퇴임한 뒤에는 창원문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가가호호산청재가복지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경남도에서 근무할 당시 '신지식 공무원상'을 받은 지방부이사관 출신의 민 대표는 '청년은 희망, 어르신은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산청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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