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시행계획 심의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당진시청)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27일 시청 아미홀에서 2022년 제1차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홍장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에 앞서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에 관한 사항, 저소득층 및 수급자 권리구제와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2022년 자활지원계획 ▲2021년 생활보장 소위원회에서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심의내용 사후심의 ▲신규수급자 가구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촘촘히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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