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여성 인권 탄압 문제 심각, 관심과 공조 촉구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이현종 철원군수는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사진=철원군청)
이현종 철원군수,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사진=철원군청)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인권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한 챌린지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SNS 연대 캠페인으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이 군수는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과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및 이경숙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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