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수증, 다회용기 등 6가지 활동 실천하면 연간 최대 7만원 지급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를 독려했다.

목포시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를 독려했다.
목포시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를 독려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웹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이후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면 5월 이후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받는다.

탄소중립 활동은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상품 및 미래세대 실천 등 6가지로 연간 최대 7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기존에 시행해온 ‘탄소포인트제’와 별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데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 해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와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