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장항선 아산 신창역과 서해선 당진 합덕역 연결 철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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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장항선 아산 신창역과 서해선 당진 합덕역 연결 철도 주장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2.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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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생산 유발 8749억 원, 부가가치 2883억 원, 고용 유발 6474명 기대
한국지역개발협회가 주관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에서 조덕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 인사말(사진=순천향대학교).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에서 조덕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 인사말(사진=순천향대학교).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사진=순천향대학교).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사진=순천향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행정학과 양광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고 한국지역개발협회가 주관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 국회 세미나가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28일 순천향대학교에 따르면 어기구 의원과 이명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한국지역개발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남서울대학교 등 4개 기관의 전문가와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등 3개 지자체, 그리고 지역민이 참석해 장항선(신창역)과 서해선(합덕역) 연결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발제자로 나선 양광식 교수(순천향대 행정학과)는 충남 서남부권(아산시, 당진시)의 사회·경제지표 분석과 장래 교통수요 예측, 연결철도 건설의 기술적 검토 결과 및 유발효과 등을 제시하며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장했다.

양 교수는 장항선 신창역과 서해선 합덕역을 연결하고 석문 산단까지 운행 가능한 노선을 제시해 투자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건설계획을 제언했다. 철도의 속도는 일반철도 복선의 설계속도와 동일한 150km/h, 연장 노선 총 길이는 14.04km, 예상 총사업비는 일반철도 복선 기준 7682억 원이다. 

이러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구축은 △삼각 혁신 성장 거점(충남혁신도시-공주-천안아산)을 연계한 국토 균형 발전 축 형성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중심의 한국형 제조 혁신파크 육성 △온천 의료 휴양형 관광과 내포 문화관광 융합벨트 형성 △천안아산 연담도시권과 서해북부 생활권의 연대 협력 촉진 등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산, 당진, 홍성을 순환하는 충남 광역순환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당진시 수도권 전철 서비스 제공과 충남북권 주민의 교통 편의성 증진이 예상되며, 향후, 서해안 중부권 거점 항만(서산 대산항)과 항공 거점(청주 공항) 연결을 통해 글로벌 교류망을 구축함으로써 충남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양 교수는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을 통해 충청남도 내 생산 유발 8749억 원, 부가가치 2883억 원, 고용 유발 6474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국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및 시민사회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계, 산업계 전문가와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그 타당성 및 실현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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