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에서 새로운 시대의 제2도약 꿈꾼다"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20대 대선을 한 달 가량 앞둔 시점에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박창달)이 8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참배했다. 민주당 선대위가 박정희 생가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오후2시 대그경북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박창달)가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및 참배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의 박정희 생가 방문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이날  이상식 민주당 대구 수성구을 지역위원장, 김동렬 박근혜서포터즈 중앙회장, 이석열 자유총연맹 부총재, 류진춘 전 228민주운기념사업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위원장은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방문의 의미와 다짐에 대해 "오늘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 참배는 부국강병의 초석을 다지며 선진강국의 터전을 공고히 함에 있다”며 “오늘 당신의 고향이자,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기도 한 TK에서 그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과 함께 헌화하며 새로운 시대의 제2 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다짐을 약속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결의를 밝혔다.

8일 오후2시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박창달)가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및 참배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 미래발전위원회의 박정희 생가 참배 후 기념촬영 

이어 김동렬 중앙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0%, 정권교체 50%로 상회하고 있다. 이는 문 정권의 동서 화합 실패 “집중된 인사 관리와 편향된 정책으로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초래했다. 그 해결책으로 이재명은 편향되지 않는 정책으로 화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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