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12일, 5만명을 넘기면서 역대 최대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부터 신규 환자가 54,94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53,926)보다 전날보다 1,015명 늘어나 오미크론 영향 가파른 확산세로 이어지고있는 모습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820명, 해외유입 사례는 113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4,228명(해외유입 27,091명)이다.

이러한 모습은 2주 전보다 3.4배 증가했고 1주일 만에 1.9배 늘어났다.

오미크론변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확산에 이런 추세라면 다음 달 초엔 하루 36만 명까지 확진자가 쏟아질 거란 예상마저 나오고 있다.

이날 중대본은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275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어 났다.

사망자는 33명 추가되었고 누적 7,045명(치명률 0.57%)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193명→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5명→7,626명→7,511명으로 특히, 25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8,570명→13,010명→14,515명→16,094명→17,517명→17,529명→17,085명→18,343명→20,270명→22,907명→27,443명→36,362명→38,691명→35,286명→36,719명→54,122명→53,926명→54,941명으로 이틀연속 이어지고있는 모습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