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850여 명 추가 모집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인원은 구직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 850여 명이다.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차 모집 홍보 포스터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차 모집 홍보 포스터 ⓒ부산시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 창업 청년에게 1년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를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 규모로 확보했다.

부산시에 거주 만 39세이하 현재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부산잡스’ 누리집에서 구인 기업 및 지원 사업별로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11일까지 마무리된 1차 청년모집에서는 2800여 명이 참여, 14일까지 모집된 기업은 총 2216개 사에 달했다.

특히, 경영·사무·금융 관련 기업분야에는 477명 모집에 1000명이 몰려 2대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에보션에는 1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했고, 마케팅 전문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에는 2명 모집에 26명의 청년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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