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189만여 명(49.6%), 여자 2227만여 명(50.4%)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19만7692명으로 확정됐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확정했고, 재외선거인명부는 지난 7일 확정된 것이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16만8510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2만,162명을 합한 것으로 최근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399만4247명보다 20만3445명이 증가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국내 선거인명부(4416만8510명)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98만여 명(2.2%), 20대 659만여 명(14.9%), 30대 667만여 명(15.1%), 40대 815만여 명(18.5%), 50대 862만여 명(19.5%), 60대 722만여 명(16.4%), 70대 이상 590만여 명(13.4%)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89만여 명(49.6%), 여자가 2227만여 명(50.4%)이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42만여명(25.9%)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8만여 명(0.7%)으로 가장 적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누리집과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 참여는 3월 4일~5일 사이에 사전투표를 하거나, 3월 9일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 국회의원보궐선거(중구남구선거구) 유권자수는 총 19만5472명(중구 6만5850명, 남구 12만96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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