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8 민주화 운동과 광주5.18 민주화 계승 후보는 이재명"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대한 미목회(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목요 집회)가 지난 27일 두류동 소재 2.28 기념탑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참석자는 미목회 정영웅회장, 인권변호사 최봉태, 미얀마 위쑤타스님, 민주당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대구선대위 상임위원장 김대진, 선임위원장 임대윤등 미목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 미목회가 두류동 소재 2.28 기념탑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하고 있다.
대한 미목회가 두류동 소재 2.28 기념탑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하고 있다.

정영웅 회장은 "대구 2.28 민주화 운동과 광주5.18  민주화를 계승해 자유민주주의 계승을 적극 이뤄낼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1 2.1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 국민들은 처철한 삶과 1,700여명이 죽을 맞이 했으며, 지금도 국민들은 군부독재 치하속에서  자유.인권이 말살되고 있기에, 미얀마 민주실현은 곧 우리의 일이다.라며 "미얀마 민주화를 적극 지지 해주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당선을기원한다" 라며 덧붙였다.

이에, 박창달 위원장은 "민주화를 지지해줘서 고맙다"며 "미얀마의 민주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연대하고 행동할 것이고, 미얀마 민주시민들이 무사하기를 민주화항쟁이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얀마 규탄 결의안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하면서  여야 69명의 의원이 ‘미얀마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 모임’을 결성했으며, 한국 미얀마 민주주의 공동 행동’이라는 시민 단체도 결성됐다. 또한 세계의 21개 도시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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