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으로 미니로컬푸드 매장 전 농-축협 확대 등 약속”

▲사진: 전영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 본부장 ⓒ전성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전성남선임기자]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22일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전용석 본부장은 “이 같은 사업 추진 달성을 위해 대전 농협은 농촌 인력 중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 할 것”이라며“세부적인 방안으로 영농철 및 재난 재해 시 인력 중개를 집중 프로모션 하고, 대전 농협 시너지협의회 15개 대표 영농철 인력지원 MOU 조기체결 하며, 교육청 등 지자체 연계 초, 중학생 대상 농촌 체험 학습도 전개 할 것”이라 다짐했다.

전 본부장은 또한 소비자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판매 안정화 병행 추진을 강조하며“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으로 미니로컬푸드(조합원 직접 생산-판매)매장 전 농-축협으로 확대, 수출 품목(배)생산단지 조성 및 육성, 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 판매장 현대화 등 인프라 획기적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전 본부장은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농협 역할 제고 차원으로 “농촌농협 신선농산물 소비자판매와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농협 등 농촌농협 농산물(쌀, 과일, 채소 등)하나로마트 판매 증대”를 제시하며“농산물 출하선급금 등 농촌농협 경제 사업 활성화 지원 방안”을 표명했다.

또 전용석 본부장은 지자체 협력 강화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 및 농가 소득 연계 방안으로 첫째 대전광역시 햇빛발전(태양광) 시민펀드를 농협 단독 판매를 확정해 언론 홍보 및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둘째 농업인 재해보장을 위한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자체 보조금 증대로 1천명 이상 신규를 추진하며 셋째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을 적극 홍보 및 판매해 가입 대상 농작물이 기존 53개 품목에서 57개로 추가 됐다는 점을 들어 보험 가입을 확장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용석 본부장이 지역 출신이라는 점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임명 된 인사라는 점을 들어 대전 지역민들과 주변은 벌써부터 지역 발전은 물론 사회 공헌과 봉사 정신으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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