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탑 앞 분향소에서 순국선열 기리며 헌화와 분향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1919년 성남시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성남 3.1 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성남 3.1 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했다고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일 밝혔다. 

성남시의회, 제103주년 3.1절 및 성남 3.1 만세운동 추념식 참석(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제103주년 3.1절 및 성남 3.1 만세운동 추념식 참석 (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원들은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탑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 103주년을 맞아 우리는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평범한 민중들이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겼다.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희생 앞에,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한마음으로 품고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역사를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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