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봄이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가슴 먹먹한 눈물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이봄 ⓒ넷플릭스 제공
이봄 ⓒ넷플릭스 제공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이봄은 ‘미성년자 무면허사고’ 에피소드에서 사고로 인해 억울하게 남편을 잃은 아내 역으로 출연했다.

이봄은 7,8화에서 눈물연기 뿐만 아니라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함께 남겨진 상황에서 슬픔을 머금고 있는 듯한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봄은 영화 ‘시간이탈자’, ‘소녀괴담’, ‘뷰티인사이드’, ‘어린 의뢰인’, ‘죄 많은 소녀’와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은주의 방’, ‘더게임:0시를 향하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봄은 tvN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캐스팅 되며 셰프 은정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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