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1,087명, 사망 158명
중증 병상가동률 59.1%, 준중증은 63.8%, 중등증은 46.1%
재택치료자 현재 1,218,536명(집중관리군 185,104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872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8,015개소, 의료상담센터 228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7,425개소
백신 접종자 1차 5,771명, 2차 5,051명, 3차 40,230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9일, 전국에서 3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42,446명로 ’역대 최대’ 집계로 나타났다.

이날 0시부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가 342,44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5,212,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날(202.720명)보다 자그만치 139,725명 늘어났다. 1주일 전의 1.6배로 2주일 전의 2.0배가 5주일 전의 16.9배로 나타났다.

정부 예상 정점 하루 최대 35만 명에 근접으로 이모습은 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세 오르면서 신규 확진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는 수요일마다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2일(21만9천227명)의 1.6배, 2주 전인 지난달 23일(17만1천450명)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5일 400만명을 넘은 지 나흘 만에 500만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1천87명으로 전날(1천7명)보다 80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자 하루 사이 158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 9,440명이다.

또한, 당초 정부는 2월 말에서 3월 초 13~17만 명을 전망했지만 이미 이 예측을 뛰어넘었고 이번엔 다시 3월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 예상"하고있다. 전문가들 "방역 완화 맞물려 확진 규모·속도 폭증 우려"하고있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9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8,989명→219,227명→198,800명→266,847명→254,327명→243,623→202,702명→342,446으로 증가한 모습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3,946명(15.8%)이며, 18세 이하는 91,924명(26.8%)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9,7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9.1%, 준-중증병상 63.8%, 중등증병상 46.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5%이다. (3.9. 0시 기준)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218,53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95,962명(수도권 157,343명, 비수도권 138,619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60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965개소로, 전국에 7,425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71명, 2차접종자 5,051명, 3차접종자 40,2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7,172명, 2차접종자수는 44,406,146명, 3차 접종자수는 31,910,50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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