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 장학생 43명에게 4천 3백만원 전달

[전북=뉴스프리존] 권오연 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10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클럽회원과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및 클럽장학생 43명에게 장학증서와 총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창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투자이며,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가 우리나라의 미래 더 나아가 전세계의 미래이다’며 여기 계신 장학생 여러분께서도 훗날 여러분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돌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1월말 기준으로 재단에는 1,496억원이 기부되었고 장학금으로 64,000여명에게 1,278억이 지급되었고, "전주풍남 로타리클럽도 현재까지 약 17억 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4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에게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그동안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회원 261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암 환자 지원사업, 어려운이웃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매년 3억여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