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조례안 등 처리

[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과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과 건의안,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처리 비용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과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외 소득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김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 조옥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장애인 기본 조례안’, 김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예술 창작공간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대변인은 “금번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별 조례안 처리를 통해 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 의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360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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